포스코, 5월 스테인리스 가격 동결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2020-04-30 12:45:14
▲ 포스코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포스코
포스코는 5월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가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산지인 필리핀에서 니켈광석 생산 감소 전망을 내비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롬 또한 남아공과 인도 등 주요 산지 내 공급 차질로 전분기 대비 대폭 올랐다.

니켈과 크롬 등 스테인리스 주원료 가격상승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현 가격수준이 저점이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중국 민영밀들은 지난 4월 열연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 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가전 및 건설 등 국내 STS 주요 수요산업들이 단기간 내 회복이 불투명한 점을 감안해 STS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포스코는 기존 304지에스(GS)강에 이어 430강 시장을 타겟으로 강도 높은 수입방어 정책과 함께 내수시장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해주세요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