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행복한 동반성장으로 파트너십 높인다
자발적 경쟁력 강화·혁신활동 통한 협력업체 상생경영
연대성·자발성·지속성 원칙 아래 사회공헌활동 실천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2013-01-03 11:19:26
LS산전이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돈독하게 쌓아가고 있다.

3일 LS산전에 따르면 경쟁력 확보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는 동시에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LS 파트너십’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LS산전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업으로서 협력사와의 공정거래와 더불어 협력·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의 협력업체 육성은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자발적인 혁신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단편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윈윈(Win-Win) 하는 상생경영

LS산전은 지난 2009년 정부주도의 TCP 상생협약을 기점으로 모기업 주도의 활동에서 자발적인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확대·발전시키고 있다.

▲ LS산전은 지난 12월, 14개 협력사 40여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혁신특공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LS산전]

TCP 상생협약이란,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공정위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중소기업과 하도급업체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기업에 대해 공정위가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개념 상생 협력방안이다.

또한 협력업체의 품질시스템을 개선하는 ‘협력회사 품질보증체계(Quality Management System)‘ 구축 활동과 인재육성, 경영개선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2010년 이후 대형화, 전문화, 다원화 구조의 협력회사 육성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201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업으로 선정돼(총 74개 기업) 중장기 관점에서 협력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LS산전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기본방향은 협력회사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등 자발적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품질·생산성·개발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 확보 지원 등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LS산전은 동반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수행이 가능한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LS산전은 지난해 6월부터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혁신사관학교에서 6개월간 ‘혁신특공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혁신특공대는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LS산전이 협력사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350여 개 협력기업 중 14개 협력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같이 LS산전은 혁신특공대 육성을 통해 협력회사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협력회사별로 혁신활동을 주도할 3명의 인원을 선발해 혁신을 전문으로 하는 외부기관 위탁을 통해 합숙교육과 협력회사 현장에 대한 개선활동을 실행, 혁신을 체질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특공대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자기가 근무하는 회사의 혁신리더이자 차세대 경영자 후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혁신특공대의 목표는 ‘50% 손실저감과 2배의 매출향상’이며, 이를 위해 프로덕트, 프로세스, 피플(Product, Process, People)의 ‘3P’ 관점에서 혁신활동을 전개해 개선이 계속되는 현장, 고객이 감동하는 현장으로 변화시키는 주역을 담당하고 모든 활동에는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혁신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기술 부문에 있어서는 공동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동시에 협력사 직원을 위한 파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지원 측면에서도 품질혁신, 기술지도, 등급인증제도 실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특약점과 대리점에 대해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영 노하우를 지도하는 ACE(Activity Challenge Excellent) 활동을 통해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CE는 빠른 실행(Activity)과 한계돌파를 위한 높은 도전(Challenge), 최고의 성과와 최고의 파트너(Excellent)를 지향하는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이다.

ACE는 협력회사평가시스템과 품질경영시스템 평가를 통해 협력회사를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차별화된 지원제도를 펼치고 있다.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과가 낮은 업체는 퇴출 등 제재를 가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우수등급 업체들은 ‘ACE 클럽’에 가입시켜 동종업종 간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매년 정기적인 회의체 운영과 각종 행사 및 경영자 세미나, 혁신교육, 선진사 벤치마킹 등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 LS산전,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에 환원

LS산전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 갈등과 약자 문제에 대해 연대의식을 가지고 진심어리고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철학 아래, 연대성(Partnership), 자발성(Initiative), 지속성(Sustainable) 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 LS산전은 지난 12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추계체육대회 일일장터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개인 사물함 50여 개를 구매해 전달했다. [사진제공 : LS산전]

LS산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양, 청주, 천안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활동 재원은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월급 우수리를 적립하는 ‘참사람 999’ 기금을 바탕으로 하며 이 외에 각 인포멀(임직원 동호회)별 자발적 기부 등이 있다.

‘참사랑 999플러스’는 지난 1996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실지급액 중 1천원 미만의 우수리(잔돈)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제도다.

LS산전은 이 제도를 통해 매월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안양에서는 저소득 가정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의 산책, 목욕, 레크레이션 등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의 날’을 제정해 팀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 활동 대상과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LS타워에 입주한 LS전선·산전·엠트론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3사가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국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는 한편, 사우돕기 일일 주점, 암투병 사우 후원, 각종 장애시설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청주사업장에서는 9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 각 인포멀 차원에서 무의탁 노인 돕기와 지체장애 아동 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활동, 맹아원 월 1회 방문 봉사와 중증장애인 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가곡면 일대에서 수확한 마늘, 감자 등 농산품을 사내에서 판매, 매년 약 2천만원 정도를 구매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한편, 이주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사회적 기업 등과 ‘1사1사 기업결연’을 맺고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아울러 천안사업장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및 가을 체육대회 등 고아원 행사지원과 천안 목천읍 어버이날 행사지원 등 각종 행사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장 인근 일봉산과 산방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사업장 전체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주, 천안, 부산 등 각 사업장에서는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 1사 1산 가꾸기, 대기전력 방지, 아름다운 가게 참여, 잔반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과 에너지절감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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